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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영♥소영
 잊자잊자 사랑.. 바보같은 사랑..   미정
조회: 1342 , 2002-02-27 15:59


  
        

    그대 아직도 사랑하고 있음이...




    비록,헤어져 그대의 음성을 들을수 없지만.
    나 아직 그대를 사랑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비록,웃는 그대얼굴을 바라볼수 없지만,
    나 아직 그대를 더 많이 사랑하고 있음을 느낍니다..


    나에게 보여준 행복한 미소와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보여줄 당신이지만,
    안보이는 곳에서 또 하루를 그리워 하다가 잠이 듭니다..


    하지만 난 이제 조금씩 당신을 잊으려 합니다...


    아니, 이젠 나도 모르게 그 마음이 조금씩 무뎌갑니다


    어느 순간엔가 당신이 추억될때,


    좋은 사람이었노라...그렇게 기억하며 넘어갈수 있는 날이 오기를...


    아직 다 주지 못한 나의 사랑때문일까...
    아직 다 받지 못한 당신의 손길 때문일까...


    남은 추억보다 아쉬움이 더 많지만...


    이것도 모두다 우리의 사랑이 여기까지리라 생각하고,


    당신에게도 그리고 내 자신에게도 이젠 우리.. 여기까지라고,


    다시 마음속으로 되뇌어 봅니다....


    당신의 가슴속에 한때 내가 머물렀음을...


    그리고 나의 가슴에 한때 당신이 살았음을 기억하겠습니다

    내가 정말 사랑 하는 사람이 당신이란걸 .

    더이상 힘들게 하지 않게 이렇게 놓아 줄꺼란걸.

    사랑하면서도 사랑한다는말조차 못하는 나...

    사랑이란 정말 무엇일까여?

    이렇게 힘든거란거면 애당초 하지 않았을껄.

    한편으로 후회도 대내여..


    다시 태어나서 다시만나면 정말 잘할꺼에여.

    안녕.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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