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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영♥소영
 소영이에게.   미정
조회: 1038 , 2002-01-14 00:07
아.
답답해 나 미치겠넹.
나 넘 답답해... 숨을 못쉬겟어 .
사실대로 말할꼐.
나 상담좀 해져...
여자 ?? 만나면 모해.
내가 좋아 하는여자는 따로있는데.
잊을라고 해도 못잊겠고.
그여자한테는 자꾸거짓말과내가 하고 싶은말도못하고.
자꾸 피하는건지..나두 모르지만. 내가 이상한 자꾸 들고.
안할려구해도 하고. 미치겠어.
나 왜이러지.
헤어진지. 벌써20일이라는 시간이 지났지만.
그여자는 내가 하는 행동이 침착이라는 말바께 안하넹.
너무 미안해 그여자한테. 미치겠어.
오늘도 너무너무 목소리가 듣고 싶었어.
그래서 저나를 안할려구 하다가.
목소리라도 들을려구. 저나를 했어.
근데 자고 있었어.너무 피곤한지. 숨쉬는 소리까지 나한테
들려. 그 여자는 모르지만. 난 그 여자 숨소리라도 듣는게
행복했어.그여자 한테는 꽤 불편했는지 모르지만.
내 생각만 했나. 한 약 5분정도 듣다가 그여자가 전화를 끊더라.
아. 용기를 내서. 말좀 할려다가. 너무 용기가 없어서.
집에서 술먹고. 술이 안취해서. 다시 호프집가서 혼자 1000cc먹고
저나해서. 조용히 말좀 하고 싶었는데.
그여자는 놀고 있는지 모르지만.
내가 말할 준비도 안돼있는지 모르지만.
또다시 용기가 없어서. 말을 못했어.
내가 그여자한테 어떻게 해두 그여자는 내맘을 조금이라두 모르꺼야.
내가 한짓이 너무 많아서. 너무너무 난 불행해.
왜 못있지.?
하루에 쿨 노래 안들으면. 미칠것 같아.
지금도 쿨노래 들으면서. 이렇게 쓰는데
난. 그여자를 못잊는걸까?
나 왜이리 바보같이.
당장이라도 부산가서.
서로 얼굴보면서.
조용하게 예기좀 하고 싶어.
그렇치만. 난 그런 여건이 안돼.
내가 돈. 시간. 모든걸. 버리고 그여자한테 가고싶지만.
나 사실 용기도 그많큼 없고.
나 혼자 이렇게 킁킁 앓고. 그여자는 벌써 날 잊을걸까?
나 혼자 그런걸까?
미치겠어.
예전에 사귀었던 여자랑 저나? 그래 통화는 하지만.
별루 개랑 하고 싶은맘없어.
개한테 영화. 놀러가기. 밥먹기. 너랑 하고 싶은걸.
왜 구지 좋아 하지 않고. 단지 잊을려구.
그런짓을 왜 하는지.
너하고 하고싶은걸 왜 다른여자랑 해야대.
내가 단지 잊는다는 그 행동때문에 그여자랑. 그런행동
하는게 이해가 안돼 내자신이.
난 넘 이랬을까
시간이 다시 다시 제발 다시 돌아가면.
진짜 잘할수 있을텐뎅. 아니 잘할껀데
너무 나만 생각해주던. 그여자. 평생. 옆에서 지켜주고 싶은데
하루하루 예전보다 통화 해두 시간이 짧지만.
목소리 하나만 들어도 나 회사에서 힘든일 해두.
모든게. 다 풀린다.
요즘 일도. 아무생각 안하고. 그저 일만 하는데.
쉬는 시간이나. 점심 저녁시간에. 왜이리 생각나는지.
난 모르겠어.
아무리 떨어져 있지만.
난 잘할 자신도 있어.
이제야 알겠어
내가 이세상에 그여자를 만날라구 태어났고.
그여자를 한평생 옆에서 지켜줘야대고.
그여자만을 사랑해야겠다고.
이세상 하늘하고 약속했어.
그런데 그걸 못지켜주는 나도 바보고.
내가 그여자한테 잘해주긴 커녕. 잊이 못할
나쁜짓만 했다는걸 알아.
난 벌받을만 하지.
군대라는 가는 시간이 앞으로 약 5개월 남았지만.
그동안에 쪼금이라도.군대가기전에 해주고 싶은맘이 넘크다.
잊을라고 해도 못잊겠어.
나 왜이리 바보 같아.
내자신이 넘 한심해보여.
나 정말 왜이랬는지 모르겠다.
그여자가. 자기도 힘들면서. 옆에서 같이 있을때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