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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영♥소영
 오늘 부산 갔다왔어여ㅠ_ㅠ;;   미정
모르겠당. 조회: 1089 , 2002-01-06 07:01
아!~

제가 계획 한대로 부산에갔다왔어여..

회사마치고 6:09분 새마을 호 차를 타고.....

10:25분에 도착해서..... 다시 11:55분 차 타고. 서울에 타시왔어여.

딱 1:30분만 있다가왔어여...

시간도 그래서. 어디서 밥도 못먹구...

소영이를 보구왔고 줄물건. 편지랑 쿨6.5집 CD랑 주고왔져.

소영이랑 있던 시간은 딱 30정도...

예기 몇마디 하고. 친구도 와서 있길래.

머라구 말도 못하고 . 얼굴을 보니깐 아주 왜이리 서울에서 못”f던

얼굴표정들..... 첨에는 소영이가 아닌지 알었구.. 사실. 넘 불쌍한

얼굴이라구 생각했어여... 전 그냥 웃으면서 예기 몇마디 하고...

개두 제가 말하는 말에만. 대답하고.....

아!~ 진짜 다시 사귀지 못하는걸까여??

그렇게 힘든가여?

이제 정말 끝인가ㅠ_ㅠ;

제가 미안하다고 빌고 다해두 안대는데.

끝까지 미안하다고 할까여??

지금 읽어 주신 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하실것가여...

저 지금 무지무지 복잡해여..

소영이는 이제 부산에서 일하고 집에서산대여.

서울 오기 싫테요.

아직 일자리는 구하지 않았느뎅...

빨리 서울로 데리구 오고 싶은데...

악!

영등포역에서 내려야대는데 ㅡㅡ; 모르고 자다가 서울역에서 내리구.

잠두 안와서 기차 안에서 맥주 한잔 마시구...

기차 안에서 저나를 하니깐 쿨 CD를 듣고 있더라구여..

기분은 좋았져^_^;

근데 이제 저나 안한다구했어여.

쫌 불편 한것 같아서여....

이만. 전 집에 가서 자고 운전 면허 학원가야겠어여.

여기 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

^______________^;; 20일날에 또 갈꺼에여.

또 쓸꼐영.....

좋은의견 말좀 ㅡㅡ;; 알려주세여.

치밀한 계획이 필요함 ㅎㅎㅎ..

ㅂㅂ ㅏ!~.

시아 사랑   02.01.06 제가 보는 사랑은요??

안녕하세요! 저두 서울에서 직장생활했는데
지금은 대구에 왔어요!!

저는 서울생활했을때 정말로 너무 힘들구 벅차구
했어요 남자 친구도 있었지만 남자친구로만
채울수 없는 알수 없는 감정이 너무나 많아요

친구도 보고 싶고 부모님도 보고 싶다
나혼자살기에는 너무벅찬 세상...

자기가 그 남자친구 없이 못살면 서울에 있겠지만
내려오고 싶었어요!! 직장은 좋은데 다니고 있었지만
미련없이 내려왔어요!! 지금 많이 고민하죠
서울이란 곳하구 대구 이란 곳..
서울에 살면서 우리 집두 서울이라면 좋겠다구 많이
생각했어요

자취 생활하면서 불이 켜진 집을 보면 집에 생각났죠
지금 사실 집에 있으면서도 후회해요
취업란때문에 사실 서울 다시 가고 싶어요
확실하게 결정은 못하지만 아마 많이 힘들었을것예요

그 사람을 진짜루 좋아하면 내버려두세요
가끔 생각나면 내 힘이 필요할때 연락하라고
항상 너 옆에 있을것라구.. 그말 남겨두구요..
진실한 사랑에 눈뜰때 다시 돌아 올것입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