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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소녀
 원하는사랑이내게오지않을때 .   미정
조회: 2077 , 2002-03-07 03:33
원하는사랑이 내게 오지않을때 .

(미련이란 . 내가 그사람에게 아직도 못한 무언가가 있을때 남는것이라고 했다 )

그사람 .. 마음에서 그 이름세글짜만 꺼내도 .. 마음보다 눈이 먼저 울음을 터뜨리는 ..

사랑할수밖에없는 .. 그 이름 .

원하고 원해도 내게 오지 않아 마음아프고 쓰린 눈물이다 .

혼자 투정부려도 아무것도 얻는것없이 . 이렇게 돌아서서 후회하는

그렇게만드는 .. 세상에 왜 감정이란것이 있고 나에게는 왜 망각이라는것이 없는것일까 .

잊고싶어 잊고싶어 미칠것같아도 . 항상 마음에 있는것 .

그를 사랑할수밖에 없는 내 자신 ..

오늘도 술을먹고 전화를했다 . 어떻게 술먹으면 그 전화번호가 생각나는지 .

집은 못찾아가도 전화번호는 어떻게 떠올리는지 .

틱틱거리다 전화를 끊었지만 . 난 울었다 .. 마음으로 울고

전화를 끊고 울었다 . 왜이렇게 약해지는것인가 .

정말 어쩔수없는 바보가 되어버린 느낌이다 .

왜 원하는 사랑은 나에게 안오는것일까 . 그의 사랑이 떠나기전

나에게 사랑한다고 말한 그 한마디에도 천년의 새월의 흐름을 이길수있는

그럴수밖에없는 .. 기다릴수있는 ..

평생 이런 사랑이 또 올까 . 정말 그렇게 믿을수없는 그사랑을

그사람과 함께했던 그 행복한시간을 . 잊을수있을까 ..

이 2년이 나머지 나의 인생에 비할까 . 나의 마지막 순간까지

떠올릴 .. 정말 너무 사랑하는 너무 기억돼는 나의가슴속에있는

영원히 불러봐도 들리지않는 눈감아 눈물흘릴 . 나의사랑 .


㉧ㅕ㈇㉭┯㈁♡   02.03.08 어쩜 저랑 똑같져??

저두 이래여..

아무리 잊으려 해도 잊혀지지가 않아여..

정말 미치겠어여..잊어야 하는데 빨리 그나쁜놈을

잊어버려야 하는데...

하루하루를 사는것 같지도 않게 그냥 세월 가는데로

시간만 때우고 있습니다...

한심하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