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에 끝을보고있다.
세상엔 힘든 사랑이란 없는줄알았는데..
정말그랬었는데..
너를 만나고. 너무나 많은것을 알아버린 내가
그리고 너무 많은것을 알려준니가
두렵기도. 고맙기도하다.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만싶다.
사람들은 상대와의 추억때문에
사랑한뒤에도 힘들지만 후회는 없다고들 하지만
나에게 사랑은 그렇게 쉬운존재가 아니었다.
나는 세상을 미워할수밖에 없었다.
그도 혼자고 나도 혼자였음에도
우리는 다른길을 가고있었기때문에..
안타깝게도. 지금은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그자리에 있지만.. 내가 있던 그 자리에 있지만
돌릴수만 있다면 돌리고싶다.
정말 그애를 사랑한것을 후회하고있다.
나는 쉬운 사랑을 하고싶다.
쉽게 사랑하고 쉽게 잊혀지는..
이제는 힘든 사랑하고싶지않다.
힘들게 사랑하고 힘들게잊는.
영원히 나에게 잊혀지지 않을지도 모르는..
내가 아는 니가 전부라 하지않더라도.
그전부를 다 사랑할수는있다.
다시 돌아와만준다면..
돌아오지 않는다하더라도..
죽도록 사랑하고싶다..
너에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