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겠네여..처음 그녀셕을 만났을때..전 그냥 편한 친구로
그녀석을 대했었어여..
그냥 함께 있음..시간가는줄모르구..즐겁고..잼있구...
첨엔 단지 정말 좋은 친구사이이니까 그러려니했는데...
지금은..제가 흔들리네여..
군대에있을때..그녀석은 제게 큰 힘이되주었져..
힘들때면 떠오르구..목소리듣구싶구..
제대하구 나면..한번 대쉬해볼까두 생각했었거든여...
핫..근데여..그녀석은 제가 휴가나갔을때..남자친구가 생겨있데여??
것두..제가 아는 선배..물론 이선배두..그녀석땜에 알게된사람이지만..
그냥 축하해줬어여..그녀석행복할수있게..핫..근데여..
정말 모르겠데여.. 그녀석 결국 그 선배와 헤어져꺼든여...
위로해주고 싶었지만..휴가나가서 한잔술 함께한것바께는 해줄게 없었어여..
늦은시간까지 함께 있구..이곳저곳 쏘다니구..어쩌면 친구이상의 친밀함이
우리들 서로에게 있었는지두모르겠지만..
제대를 하구..나와보니..
그녀석 새로운 애인이 생겨있데여...것두 이번엔 내 친구녀석..핫...
그녀석 성격두 좋구..제가 보기에두 누구에게 소개시켜두 욕은 안먹을 녀석이었거든여..
그녀를 행복하게 해줄수 있을것가튼 사람..에휴...
지금 제가 어떤지아세여? 전 그녀를 피하구 있어여..넘 힘들거든여..
그녀가 행복했음하지만..그래서 그녀와 멀어질려구 연락두 잘 안하구...만남을 피하구잇지만.
..가끔..참을수없을정도로...그녀석이 보구싶어여..내가 힘들구 지칠때면..가장 먼저
연락하구..만나고싶구..핫..그녀석...만날때면..전 늘 맘을 감춰야만하거든여...
그녈위해서도...친구를 위해서도...처음의 마음대로..그녀를 위해..그녀석과의 관계를
밀어주고도 싶지만..너무힘들어서..흠..다정한모습..웃음짓는모습...보고있음..가슴이..
정말..너무나 저미어오네여....어쩌져??이대론..그녀석을 잊는수밖에는 없을듯하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