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다시그녀를 만났음다..그녀의 애인과함께..
왜이리도 부담스러운건지..
밥먹는 내내..술먹는내내 가시방석같았어여..
결국 최대한 빠르구 가볍게? 함께하는 자리를 끝내구..
그녀와 그녀의 애인을 먼저보냈어여..
물론 전 딴 핑계를 대구 집에와버렸져..
몰겠네여..왜 예전처럼 그렇게 편하게..아니 제맘을 숨기면서
그녀석을 볼수가 없는지를..
제가 지쳤나봐여..
어쩌면 그녀석을 정말 사랑하지 않는지도 몰겠구여..
전 지금도 사랑이란게 뭔지 잘 모르겠어여..어느정도의 마음을..
사랑이라는 단어로 구속할수있을지..혼란스러움만 가득하네여..
괜히 그녀를 만났나봐여..쩝..걍 집에 갈걸..
넘 마음이 답답해서..주체를 할수가 없으니..아구...이런 제 모습이
넘 싫으네여..쩝..이노무 궁상은 데체 언제나 끝을맺을지..
읏X...제가 힘내게 님들의 마는 도움바래여~~^.^..
힛..그래두 이렇게 글이라두 올리면 좀 풀리니~~이거 넘 좋은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