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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의욕이 솟는다   2002
맑았음 조회: 1891 , 2002-04-23 04:14
햇볕은 쨍쩅 모래알은 반짝!

은 무슨 -_-

길 한복판에서 쪄죽임당하는 줄 아랐네
오늘 대구에서는 냉방버스가 운행되었습니다 ㅡㅡ
버스에서도 앉는거랑 서는게 엄청난 차이가 나드만.
앉아서 가니깐 땀도 하나 안나고 가끔 모퉁이 돌때만 주의하면 되는데
서서가는건 정말 힘들어 팔도 다리도 아프고 땀도 삐질삐질
결국 오늘 대뇌생리학 원서해독은 불가능하다.
알면서도 하고 있다.
포토샵공부하려고 책도 빌리고 안아프고 살려고 레모나도 사놨고
밥도 먹었다. 노트정리는 다되어 있다.

하고 싶은게 너무 많다.
정작 내 할일 다 못하면서 딴짓하지 않기다.
약속!
얼레?? 빗소리가 난다. 비오는구만..
엄마아빠 신발 챙겨놓고 와야징^^ 후다닥~

qq   02.04.23 님 홧팅

님아 부모님 신발 챙기는 모습에서

미소 한번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