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의 보호색..
자기만의 보호색을 갖고 있는가?
우리는 어느 과일을 보면 얼른 떠오르는 색들은 대부분 지정되어 있다.
그런데 우리네 각자다른 삶의 색은 과연 어떤 것일까?
이렇다하게 뚜렷이 정해져 있을까?
어느이들은 자신 본연의 색을 알고 있는이도 있을테고 그렇지 않는이도 있을것이다.
살아가면서 내안을 들여다보며 나를 아는일..
얼만큼 삶속에서 되새기며 하루를 마무리하는가?
나의색을알고 내가 좋아하는 색을 띤 그 누구를 선택했을때
그 혼합된 결정체를 어느만큼 직감할수있을까?
이렇게 나의색을 분명히 하는일...
어느색을 선택하느냐에 못지않게 중요한것이다.
자신의 색을 모르면서 혼합된 결정체만 탓한다면 동반자를 만나 이루고자하는 둥지는 늘
불만족속에 진동이 잃을것이다.
나만의색을 늘 간직하길 고집해서도 아니되고 또한
상대방의 색만 의존하며 자기색을 버리는것도 아니되는것이
둥지를 만들어가는 보호색이 아닐까?
모든 생명체가 첨부터 한가지색이 아니듯
그렇게 필요에따라 조금씩 변해가며 완숙미를 지녀보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