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애와...
오늘은 그 애가 내게 화난거 같아서
전화해서 지니로 만나자고 했다...
어이도 없이 정말 와 주었는데...
와서... 와서...
정말 날 기쁘게 해주었다...^^;
이상하다... 오늘 그 애가...
그 애의 다른모습을 처음 알게 된것...^^*
그 애가 내게 화난거 같아서 풀어주려고 불렀는데
마냥... 즐겁게 쪽지를 주고 받으며...
그렇게 시간을 보냈다...
방금 내가 5월 14일 로즈데이 잊지 말라고 했는데...
그날이 무슨날이냐고 물어보니까...
내 생일이라며 맞췄다...
오늘은 정말 황당했다.
작년 5학년때 같은 반이었지만...
그래서 내가 어쩌다 말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기억해 주었다.... 난 정말 기뻤다...
그 애가 내 생일을 기억해 주었기때문에....♡
또 다르게 그 애의 크아 아이디를 내게 주었다...
그 아디 열띠미 키워야지...
13세의 나이로... 슬픈날도 많지만... 이렇게 기쁜날도 있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