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은 오늘...
몇일동안 우울증아닌 우울증을 격고...
지금은 우울증 반대인 좋아병에 결려 만사가 ok다
물론 기분만....
요 몇달간에 기나긴 시간이 드뎌 지나가는가부다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고,
정붙이려 애쓰던 나에 남자도 가고,
우정이란 말이 무색할 만큼 친한 동생도 거의 보내버리고,
어정쩡한 감정으로 회사생활 우습게 만들건 차씨도 이젠 정리되고,
다 보내버리니 오히려 홀가분하고 이상한 기쁨을 느끼고 있다-(싸이코같다)
힘내볼란다..
이젠...
다시 한번 일어설수 있는...
빈손으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기회가 왔음을...
내심 기뻐하며,,힘내자!!!
나를 더욱 사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