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좋았다.
따뜻한 햇빛, 시원한 바람..
공기, 물, 땅, 하늘...모두가 좋은 것들
챔피언 봤다. 도입-전개-절정-결말의 단계가 있어야하는데 뭔가 하나 빠진듯한 느낌이 드는 영화였다.
두시 다 되서 볶음밥먹고 살 디룩디룩 쪄뿌라~
윤혜는 청주에 간다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은 다 멀리 가버린다.
어디서 무얼하고 살든 그저 몸 건강히...
그런 말을 하는 내게 윤혜는 그 말 밖에 없냐고 되묻는다.
/응...무얼 바라는거야
어제는 엄마가 갈궈서 많이 울었다.
서럽다는 단어가 있어줘서 너무 고맙다.
아침에 인나니까 평소에는 안붓던 눈이 부어=_=있었다.
오늘은 우울하고 외로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