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 간 전 인 12 시 에 잠 자 리 에 누 웠 다 .
지 금 시 각 은 새 벽 한 시 .
한 시 간 동 안 잠 자 리 에 누 워 울 었 다 .
어 제 도 그 랬 고 아 래 도 그 랬 고 오 늘 도 그 랬 다 .
워 크 맨 을 켜 서 볼 륨 을 최 대 한 으 로 높 인 후 , 계 속 울 었 다 .
오 늘 은 집 에 아 무 도 없 다 .
항 상 집 에 가 족 들 이 있 기 에 소 리 내 어 울 어 보 지 못 했 던 나 이 기 에 .
오 늘 은 오 랜 만 에 소 리 내 어 울 어 봤 다 .
그 러 나 , 뜻 대 로 잘 되 지 않 는 다 .
어 느 새 , 나 는 항 상 소 리 없 이 우 는 게 습 관 이 되 어 버 렸 는 지 ,
엉 엉 소 리 내 어 우 는 게 안 된 다 .
그 냥 소 리 없 이 우 는 게 더 욱 편 하 다 .
드 디 어 미 쳤 나 보 다 .
맨 날 혼 자 질 질 짜 더 니 만 은 . . . .
울 고 나 면 머 리 도 아 프 고 , 좋 은 거 하 나 두 없 다 .
그 런 데 요 새 는 울 기 만 한 다 .
바 보 같 다 . 이 런 내 가 .
까 만 어 둠 속 에 서 소 리 없 이 우 는 내 가 , 바 보 같 다 .
캄 캄 한 어 둠 속 에 서 . . .
나 는 그 만 해 서 는 안 될 생 각 도 해 본 다 .
\"차 라 리 죽 어 버 리 면 좋 겠 다 .
이 대 로 눈 을 감 으 며 죽 어 버 렸 음 좋 겠 다 .\"
. 자 살 기 도 . 란 거 나 도 한 번 해 보 고 싶 어 질 때 가 있 다 .
바 보 같 은 생 각 이 라 고 . 나 에 게 스 스 로 꾸 중 해 보 지 만 .
마 음 이 힘 들 수 록 . 나 처 럼 나 약 하 구 바 보 같 은 애 일 수 록 .
그 런 생 각 . 많 이 해 본 다 .
누 가 좀 나 를 잡 아 주 었 으 면 좋 겠 다 .
☆-*오늘도 잠을 뒤척이다가 아니 , 어둠속에서 혼자 울다가 , 이렇게 일기를 쓴다 *-☆
☆-*겨우 이 일기 하나로 나를 잡아가며 겨우 오늘도 살아간다 , 나도 이렇게 살기 싫다*-☆
º by 바보같은아이 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