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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송
 새벽이다.   미정
조회: 1104 , 2002-07-21 05:14









새벽이다.
비도 추적추적 내리는 새벽이다.
아침해가 벌써 트려고하는지 이제 겨우 5시인데
세상이 밝아온다.
낮에 낮잠을 잤더니,아직도 잠이 안온다.
으..이제 해만트면 난 또 오래만에 날밤새본다.
매년 여름이면 늘 이런다.
싫다.
어제께 방학하고 첫번째로 맞는 아침이다.
그런데 이렇게 일찍 일어나서(?)뭐할까??
씨댕,
첫날부터 이러니,이번방학은 어떻게 굴러갈지(?)참 걱정된다.
아.젠장.잠좀 자고싶다.



마리아   02.07.21 지루한 일상생활이죠^^

하루종일 잠만 자다가 오후늦게 일어나서 엄마의 잔소리와 함께
시작하는 일상생활이..저도 너무 지겹답니다^^
저희는 방학을 6월4주부터 시작해서 이런 지겨운 시간이 좀 오래
됐습니다.ㅠ_ㅠ

저는 부슬부슬 내리는 비가 아니라..
주르륵 주르륵 내리는 비가 참 좋습니다^^

제가 사는 울산에는 지금 주르륵 주르륵 비가 내립니다.
님이 사시고 계시는 그곳은 지금 어떤 비가 내립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