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가족이 좋다좋다 하지만..그건 내가 같이 사는 엄마 아빠 형제 뿐이다.
나머지 친척들은 그저 들러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가끔 친척이란 사람들과 이해관계에 엃이기도 한다.
그래도 타인과 달리 같은 피를 가졌다는건 불행중 다행이다.
그러므로해서 절대 타인에게는 터놓을 수 없는 걸 터놓기도한다.
잘 모르겠다 뭐가 미래를 위해서 좋은걸까..
아님 과연 내 생각이 짧진 않는지..
휴...난 나를 불행하다고 생각해본적은 없다..단지 조금 덜 가졌다고 생각은 하지만..
부족한 인간성에 대해서도 생각하지만 그래도 난 불행하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다.
그러나 지금 이 시점에서 조금은 힘이 든다.
조금만 더 좋은 부모 슬하에 있고 싶은 맘도 든다.
울지않고 내게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기란 쉬운일이 아니다.
어쩜 평생 그 얘길 할때마다 난 눈물을 흘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조금은 힘든 지금을 이겨내고 싶다..그리고
정말 예전에 내가 가졌던 맑은 미소를 원하다..
어쩌면 내 모든걸 다시 돌리려는 어리석은 짓을
난 그 목적하나를 위해 행했을지도 모른다
난 다시 보여주고싶다 내가 사랑하는 친구 녀석한테 그리고 내 자신한테
행복하고 가식적이지않은 내 유일하게 행복했던 그때의 미소를 ..
...언제쯤 눈물이 마를지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