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벌써 가을이다...
그와의 추억이 가장 많았던 가을...
정말 쌀쌀한 가을이 오면 난 또 얼마나 힘들어질까..
이제 겨우 잊어가는데...
그와 헤어진지도 벌써 5개월...
아직까지 그를생각하는 나..
이감정 집착일까 아님 미련일까...
얼마전 그를 만났었다..
왜이렇게 말랐어...
마음아프게 왜이렇게 말랐어...
그동안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알것같았다..
그가 어떻게 생활해왔을지...
하지만 그를 부정했다...
다시 만날자신이 없다...
그와의 추억하나하나를 항상생각하면서도..
그렇게 원하던그가 다시 나를 원하는데도 나는 그를 부정했다..
왜 그랬을까......왜그랬을까......
내가 왜 그마음을 아프게 하려할까...
내가 왜 이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