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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엠티   2002
맑음 조회: 2185 , 2002-10-02 05:07
따뜻한 날씨..잠 몬자서 추리하이 화장해가떠니 예쁘다그런다.
화장 예쁘게 잘해가면 암도 말 안하고 추리하게 해서 가면 예쁘다니..

시내가서 옷샀다.
나라야 가방도 샀다. 리본 -_-;;;
옷이고 가방이고 다 메이커 샀는데 합해서 5만원이 안 넘는 까닭은..은..은?
옷은 둘 다 50%해서 산 거고 나라야는 상설가서 샀그등
옷도 예쁘고 가방도 예뻐서 오늘은 기분이 좋게 하루가 끝났다.

괘씸한 건 은정이 가시나..내가 알바할 떄는 맛난거 많이 사줬는데 지가 버니깐 생까
자기 목걸이나 하고 핸폰이나 하고..이럴 때 나 어린 것들이 싫어진다.
구개파열 리포트 해서 프린트하고 뽑아서 자야지

나 오늘 엠티가는데 =_= 고속버스타고 신나게 자야정..
애들이 다 논다고 난리치면 우야노
3학년이면 아지맨데 떠들고 놀기만 혀봐랑
나라야 가방은 정장에도 어울리고 캐주얼 옷에도 어울려서 참 괜찮은 소품같다.
밤에 옷정리했는데 나도 참..옷도 많다.
안입고 두는 옷도 몇 개 있던데..돈아깝다 ㅜ.ㅡ
이제는 겨울올 때까지 옷 사지 말아야지
겨울 옷도 두툼하이 많은데
자꾸만 예쁜 것에 다가가고 싶은 것은 여자의 속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