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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x소년
 -풋사과-힘내셈   미정
조회: 1518 , 2002-10-11 01:09
오늘도 다름 없이~ 흠~ 선배? 아..누이...
흠!~ 흠~ 오늘 우리 학원쌤이 저한테 이런말을 하더군염...
지금 정말 힘들지? 냠냠등등 말이 오가다 보니 흠 이쌤음 왠지 잘 아넹
질문: 쌤 어케 그래 잘 알아염? (얌 난 이늠아 오래 살앗지..
정말 사랑 하는 인연은 정말 오래동안 기달림에...나타나는겡 사랑야....
하지만 하지만 말야 정말로 정말로 화가 나면 니가 젤 좋아 하고 젤맛난 빵을 사서...
거다가...흠 색연필-_-;; 에다..이름을 써서...확구겨 먹어바라 ,ㅡㅡ;;
지금이 순간엥 힘들겟지만 힘내라...짜식...-_ㅡ 씩~익....

선배?아;;실수..누이... 힘내세염...아직 힘들어 하기엔...아직..아까워염.....

풋사과。♧   02.10.11 ^-^//

고맙다는 말밖에 안나온다....

정말 고맙다..^-^ 누군가.. 나를 위로해주는 사람이 있다는거.

너무 유쾌한 일인것 같아 기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