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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오랜만에 집에 왔다   미정
조회: 1921 , 2002-11-17 14:03

참 좋다^^*

집에와서 별로 한 일은 없지만..그래도 집에 오니까 좋다.

맛있는것도 먹고~~

어제는 친구놈 면회를 갔다왔다.

뭐...공군이라 자주 나오지만...그래도 면회를 가고 싶었다.

마음이 심난하고 혀서...친구가 보고 싶었다. 친구랑 만나서 담배도 피고 얘기도 하고,..

친구...참 소중한 사람이다..

술을 마시면 여자친구가 있었으면 하지만 정말 힘들때는 친구가 참 보고싶다.

같이 술마시고..얘기도 하고..

서로 이야기를 하다보면 배우는것도 많이 있다..

이제 나도 크게 보련다..

전체적인 틀을 보고...

알아서 척척.....일단 크게보고..

차근차근 작은 계획들을 세우겠다..

힘내자..

힘내~

그리고....

친구들 많이 사귀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