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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합시당!!
02.11.13
저 역시...
저두 당근님과 거의 비슷한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친...저에게는 불필요한 존재였죠,,..어쩌면 지금 이 순간에도...누군가 날 간섭하는거..날 소유하려드는거...넘 부담스런 일이져...
칭구가 구러더군요,... 나에게 있어 남친은 디저트라구... 듣기엔 거북할 수도 있겠지만... 어쩌면 맞는말인것 같습니다... 주식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 꼭 필요한 것이지만 디저트는 있어두 구만 없어두 구만,,,하는 그런 것이져...
남친 만나는 시간 ,,,돈,,, 모든게 낭비라 생각했져...
별루 필요성두 못느끼구요... 그럴 시간에 자신을 위해 투자하구.. 그럴 돈으로 내 능력을 키우는데 쓰겠다구 다짐하던 나였습니다.. 그러나 이젠 생각을 좀 바꿔보려구여...
긍정적으로,... 사람이 살아가면서 내 능력을 키우는것두 중요하지만...이성을 사귐으로써 또 다른 나를 발견할 수도 있을것 같구요,, 또 이별을 통해, 사랑의 아픔을 통해 내 자신이 성숙해지는 모습두 보구여... 그럴 것 같아요...
사회에서, 학교에서 고통받는거하구 사랑을 통해서 얻는 아픔은 좀 다른면이 있거든여...(아시겠지만...)
저두 20살때 처음으로 남친을 사귀었는데 어쩌다 헤어지구 2년 아니...3년이 다~~되어가는 지금두 남친을 만들 생각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사귀다가 막상 사귀어 보려니 두려움두 앞서구여...
당근님두 좀더 긍정적으로 생각해 좋은 사람 만나보셨음 좋겠습니다.. 지금 그 사람이 별루여두 막상 사귀구 나면 맘이 달라진대여....(저두 들은 위로의 말!!)
자~~구럼 우리 올해가 가기전에 빨리 여우사냥(늑대사냥)하러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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