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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토요일 오후...
일상사
조회: 4116 , 2000-02-26 16:40
겨울도 봄도 아닌 시원따뜻한(?) 바람이 부는 오후다. 모두들 퇴근을하고 또 어떤이들은 휴일의 오후를 맞는 중이겠지..
난 오랜만에 일찍 퇴근을 하고 방세를 주고 저녁에 있는 약속시간을 재면서 정말 조그마한 여유를 맛보고 있는 중이다.
아무 생각없는 오후..나른한.. 이런 느낌 정말 좋다.
모두들 행복한 주말 되시길... 또 일요일 저녁에는 다가오는 새로운 주를 흐뭇하게 맞이할수 있기를..
휴..
(01/11/22)
지자불언
(00/10/25)
줄여서 밝히다..
(00/10/16)
>> 나른한 토요일 오후...
가장 좋아하는 도덕경의 구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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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꾸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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