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정말 슬픈 감정을 진짜 누구에게 알리랴??
.나의 믿음직스런 우리 울트라 애용가들 분께 알리지>ㅁ/
.저기.. 정말 제가 말하시면 꼭 소감글 올려주실거죠..???
.저의 엄마랑 아빠랑 싸우셨답니다..
.누구든지 이 기분 아실거에요.. 하지만 전 너무 지금 슬프답니다
.지금은 친구도 엄마도 아빠도 모두 필요 없으니까요...
.단 내 마음을 헤아려 주는건 울트라 애용가들님의 한마디의 작은 소감글과
.운영자님의 위로 말씀이죠^^ T^T
.저는 지금 사춘기 거든요.. 이제 저두 고1 이랍니다..
.저 같은 사춘기가 이런 감당하기 힘든 일을 두고 그냥 있는거란..
.죽음과도 같은 고통이죠 정말 힘들답니다..!!
.가출 해버릴까.. 해버리자..!! 이런적도 많아요 하지만 그래도 제 모습을 보고 계신
.어머니께서 슬퍼하실것 같애요.. 저 없으면 힘들고 아파하시고 병들어
.혼자 누워 계신 모습을 보면 마음이 아프거든요
.저도 때때로 속마음 무지 닳아 올랐습니다..
.그래서 엄마에게 퍽 화도 내보고 화장실 문잠그고 혼자 울음 터트리고
.울트라를 모르기전에는 정말 저 무지 속상했답니다..
.하지만 이제 울트라의 많은 애용가분들이 저를 많이 위로해 주셨답니다^^;;
.제가힘들고 아프고 고민이있을때 항상 작은 소감글로 저를 달래주시던..
.위로해 주시던 그런 분이 가끔 생각나구요.. 한번쯤은 펜레터를 해서 한번 보고
.싶기도하고..하튼 한번 보고 싶어요.. 얼굴을 봐서 친구도 하고 가끔 같이
.손잡고 놀러가기도 하고 서로 고민 상담도..듣고
.하지만 제가 슬픈이유..그건 개인적인 문제기 때문에.. 엄마아빠께 너무 죄송하고
.그러잖아요.. 그래서 제가 어머니 아버지께서 싸운 이유는.. 개인적 사정으로 말씀을
.드리지 못하겠네요..
.휴.. 암튼 지금 아버지가 3분후쯤에 돌아오시니깐..
.그만 써야겠어요 T^T
.정말 슬프네요.. 그럼 ...T^T
.by.지금 무지 슬픈 달봉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