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부터 나도 모르게 나에 전부가 된 아이..
그 아이의 까만 눈동자,푸른빛이 도는 것 같은 검은 머릿결,애기같은 피부 ..왠지모를 신비로움을 가진 아이..정확한 기억이 없는 내가 슬프지만,너무 힘든 시기였기에, 난 스스로에 기억을 묶어 버림으로 지금까지에 내가 있을수 있었다...
항상 그아이에 대한 그리움은 나를 따라다녔다. 멀리 떨어져 있을때, 혹은 같이 있을때조차..
나에게 있어 가장 행복한 순간과 가장 혹독한 순간에 언제나 영혼에 수호자가 되어 날 지켜주었다. 항상 난 스스로 부끄럼없이살려고 노력했왔다, 그리고 다른이들에 시선속에서도.. 하지만, 그아이와 있을땐 항상 나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반성을 하게된다.. 그아이가 내곁에 없을 때마다 나도 모르게 조금씩 일그러져왔던것 같다. 난 다른 누구에게도 창피함을 느끼지않는다. 하지만,그아이에게만은 내가슴이 부끄러울 때가 많다.. 그리고 언제나 고마움을 느낀다. 그런 날 맏어주고, 격려하고 동행해주기에..자신이 힘들어 쓰러져 갈때에도 ..
언제나 희망을 주고, 언제나 행복을 가져다주는.. 하나뿐인 가족, 사랑, 친구..
난 그아이 곁에 머물고 싶다. 언제나.. 그아이만이 나를 행복한 길로 이끌고, 나에게 진정한 사랑을 가르쳐줄거라고 확신하기 때문에.. 난 또다시 시작하기로 한다..물론 지금 그아인 내곁에 있다. 나에게 힘과 용기가 되어, 곁에서 응원을 해준다.. 나도 언제나 그아이에게 힘이 되어주고싶다. 용기와 행복이 되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
나에 진정한 soulmate.
언제나 난 너와 함께이길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