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버전
공개일기 한줄일기 내일기장
희미한옛사랑의그림자
 내 나이 스무살...   미정
맑음... 조회: 1200 , 2003-04-27 23:18
내 나이 스무살...
인생을 살아 가면서 나이에 대해 사람들이 많은 이야기를 하지만,
그중에서도 이 스무살에 대한 이야기가 제일 많지 않을런지 싶다.
성인이 되는 나이...
뭘해도 용서가 되는 나이...
글쎄...
이런 의미 심장한 나이에 난 무얼 하고 있는 걸까?
과연 나의 스무살을 잘 쓰고 있는 걸까?
내나이 스무살...
미치고 싶다.
어디에든 한 곳에 미치고 싶다.




그리고 그게 사랑이라면  더  좋겠다.
내 이 스무살...
미치도록 사랑 하고 싶다.
어제 보았던 그 드라마 속 주인공 처럼...

yobe1   03.05.03 공부 열씨미 하세요^^

젊음이 소중한 건 뭘해도 가장 확실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젊을때 확실하게 놀아버린(?) 사람들이 20대 후반되서 무쟈게 후회한답니다.
한순간 피었다 지는 벚꽃이 아닌,
오랜계절 피고 지는 무궁화 같은 님이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