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금요일의 엠티...그리고 토요일 저녁.....주일 그리고 월요일...
너무 빠르다...
내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나 부족 하다.
엠티날엔 지은이에게 좋아한다 말 한마디 못하고...
주일날에는 엠티날 저지른 잘못을 채 회계 하지 못했으며...
또한 엠티날 있었던 여러 일들을 되새기기도 이전에 월요일이 가고 있다.
쉬지 않고 흐르는 나에게 주어진 이 시간들이
잠시 라도 멈추었으면 좋겠다.
지은이에게 차마 전하지 못한 사랑을 전하고...
터져 오르는 스무살 먹은 내가슴을 추스릴 동안 만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