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이곳을 발견하게 되어 처음으로 여기에 글을 남겨봅니다.
그렇지 않아도 전에 썼왔던 일기를 안 쓰기 시작한지 꽤 되어서 어디인가
글을 남기고 싶었지만....
게으른 탓에 일기 한 줄도 못 쓰고 지나가는 나날들이었는데...
참 좋은 곳을 발견해서 바로 회원이 되어 이렇게 일기를 쓰네요
좀 우울한 하루였지만 그런데로 괜찮은 하루가 될줄 알았는데
마지막이 좋지 못하네요
참고로 전 결혼한 유녀 랍니다.
혼자 사시던 큰 아버님께서 돌아가셨다고 소식이 와서 남편은 퇴근하자 마자
그곳으로 달려 갔네요
요즘 계속 안 좋은 일들만 있어서 엄마 아빠에게 전화 한 통화 할 여유도 없었는데...
내일을 꼭 엄마 아빠에게 전화 해봐야 겠습니다.
이런 일상사를 공개 한다는 것이 우습지만 공개 하고 싶어서 공개 하니
그냥 지나가는 글로 읽어 주세요
그럼 이글을 읽으신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