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상에서 제일 슬픈일 중에 하나..
그 사람이 내게서 떠날 준비를 하는 모습을..볼때..
하지만 난..이제 시작이 되었는데..
그 사람 만난지 벌써 2년이 다 되어간다. 너무나 어렵게 만나서 이보다 힘든 일은 절대로
없을거라..이제 행복하게 해주겠노라 약속하던 그 사람..
그땐..둘이였기에 어떠한 일도 이겨낼수 있었음을 그 사람은 모르는걸까?
왜 우린 그렇게 사랑했을까..
결국엔..이렇게 될거면서..왜 그렇게 사람들을 상처주며..서로 함께이고자 했을까..
내게..사랑을 말해도..그 사람의 마음은 내게 와있지 않음을..
내가 알고 있음을..모르는걸까..
난..차마 내 입으로..이별을 말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제 준비하려..이제는 정말로 놓아주려..준비를 시작한다.
이제는...
...............
자유롭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