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하루 안보면 어찌 되는줄 알았었다..ㅎㅎ
오늘은 그사람 보자는 말 없다..언제부터이지?,..
사랑한다는 말..보고싶다는 말..
없어져버렸다..
홀로서기 해야하는데..이젠 혼자보내는 시간에 익숙해야하고 혼자서도 심심해 하지 않아야 할텐데
오랫동안 그 사람과 함께 하긴 했나보다..
오늘 이 하루가..참 더디다.
어젠 일부러 새벽까지 깨어있다 잠이 들었다..
그럼 오늘 하루는 반만 남아있을테니..
내가 바보같다는 거 안다..남이 보면 이해안갈수도 있고 왜저러고 사나 하겠지만..
내겐 막막하고 지금 현실에 굴복할수 밖에 없음을..
그만하자..진짜 그만하자..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