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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히1224
  보고싶다.   미정
흐린데 비는 안오고... 조회: 943 , 2003-06-19 21:14
우리 안본지 얼마나 된거지???
아! 어제 지나가면서 잠깐 보긴했다...
내가 쳐다보고 할수 있었던건...
"안녕 하세요?"
바보 같다.
웃어주지도 못했는데>.<
언젠가 나 한테 그랬잖아여~
"넌 항상 어떤 상황에서도 누군갈 보면 씨익 웃으면서 힘차게
안녕하세요? 그러잖아 그거 참 이쁘다..."
샘이 그말한 이후로 나 더 열심히 인사 하는거 알아요?
나 인사잘한다고 여기저기 소문나서 샘귀에까지 들어가길 바라면서...ㅋㅋㅋ
바보같다. 진짜~~~
놀아달라고 할라고 했는데 샘 당직이라 내가 참았다???
수고 하구여...  오늘밤 무사히 지나가길 물 떠놓고 기도할께요.
근데, 달이 안떠서 기도발이 설려나???
보고싶다 쌔~~애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