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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
 이 사람 없인 살수 없을것 같은데...   사랑하는 미야에게...
ㅡㅠㅡ 조회: 1872 , 2003-06-27 02:58
어느 날인가부터... 이 사람이 좋기 시작했다...

첫인상은... 편한 친구가 되겠구나.. 싶었는데...

정확히 언제부터 좋아졌다기보단... 그냥... 좋아졌다...

한 일주일정도는 내가 저 앨 좋아하는게.. 아니 사랑하는게 맞을까?라는 고민을 했다..

결론은 사랑하는게 맞다는 것...

어쨌든...

하루만 못 봐도.. 미칠것 같았다...

보고 있으면.. 괜히 웃음이 나온다...

그냥... 엄청나게 이뻐보이고 귀여워 보인다...

주위사람은.. 미쳤다고들한다...ㅡㅡ;;

그 애 한테.. 뭘 해줘도 아깝지가 않다...

그냥... 그애가 웃으면서 좋아하는 것만으로도 엄청행복하다...

그 애와 첨으로 작은 다툼이랄까하는 일이 생겼다...

난.. 미치는 줄 알았다... 몇일 걸린것도 아니고 몇시간 뒤에 모든 상황이 종료 됐지만...

정말 힘들었다... 한번 다퉈도 이렇게 힘든데.. 헤어지면... 정말 죽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정말 절실히 느꼈다... 이 사람 없인 살수 없을것 같다는걸..

평생.. 영원히.. 같이 있고 싶다..

공진솔   03.06.27 사랑은..

사랑하는 사람은 같이 있어서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못보면 죽을 것 같이 괴로운 사람이 사랑하는 사람이 라구 하더라구요..

또깡이   03.06.27 자제하십시요

스스로 감정조절을 하는것이 조을듯싶네여 ^^
사람이 늘 한결같을수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아무리 잘해도
늘 나만볼수는없는것이 사람마음인데 나중을 생각해서라도 감정조절을 하는것이 어떨런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