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인가부터... 이 사람이 좋기 시작했다...
첫인상은... 편한 친구가 되겠구나.. 싶었는데...
정확히 언제부터 좋아졌다기보단... 그냥... 좋아졌다...
한 일주일정도는 내가 저 앨 좋아하는게.. 아니 사랑하는게 맞을까?라는 고민을 했다..
결론은 사랑하는게 맞다는 것...
어쨌든...
하루만 못 봐도.. 미칠것 같았다...
보고 있으면.. 괜히 웃음이 나온다...
그냥... 엄청나게 이뻐보이고 귀여워 보인다...
주위사람은.. 미쳤다고들한다...ㅡㅡ;;
그 애 한테.. 뭘 해줘도 아깝지가 않다...
그냥... 그애가 웃으면서 좋아하는 것만으로도 엄청행복하다...
그 애와 첨으로 작은 다툼이랄까하는 일이 생겼다...
난.. 미치는 줄 알았다... 몇일 걸린것도 아니고 몇시간 뒤에 모든 상황이 종료 됐지만...
정말 힘들었다... 한번 다퉈도 이렇게 힘든데.. 헤어지면... 정말 죽을 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때.. 정말 절실히 느꼈다... 이 사람 없인 살수 없을것 같다는걸..
평생.. 영원히.. 같이 있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