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따라 나의 보족함을 더욱 더 느낀다...
물고 늘어지는 문제들... 끝이 없다.
정말 웃기 힘든 하루를 보내고 있다. 얼마만인지 이런 기분이...
친구들이 전화를 많이 해서 부탁을 했지만 도와줄 수 있는 것은 별로 없었다. 그들의 문제에
보낼 시간이 없었다. 절대로 이러지 않겠다고 했는데 지금은 솔직히 나의 문제들만으로도
벅차다.
내 자신을 좀 바꾸어야 되는 것 같다. 그러면 이 마음고생 따위는 안하게 되지 않을까...
아... 끝이 없구나... 하나님 도와주세여...
믿는 사람은 문제를 안 만나는게 아니라 그 문제를 이겨낼수 있는 힘을 알고 있는 겁니다...
오늘의 말씀이다. 나에게 딱 맞는 말씀을 보내주셨네... 흔들리는 내가 얼마나 어리석어 보일까...
언제나 기다리시는 하나님~ 이라는 노래가 나온다. 다시 기운내서 일어나야지...
끝이 있을꺼야.. 내일이면 웃을 수 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