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쁜뇬 진짜로 그랬다
그뇬은 열나 도데체 머리가 이상있나?
말이 좀 지나치지만 그뇬은 머리가 안돌아 가나?
아무리 그래도 그러치 너무 애가 멍하면서 바보가따
그래서 친구 하고 싶지 않을때가 있긴해도 착해서 괜찮은 줄만 알았다
그런데 그뇬은 말도 안하고 항상 가만히 있는다
그것까진 당연히 이해가지만 그뇬은 가만히 있으면서 비부처럼
웃는다 그래서 애들이 바부 같다고 한다
그것 뿐만이 아닌 친구끼리 재밌자고 농담하는건데 그말을 진담으로
듣는 그런년이어따 하다못해 딱 봐도 장난으로 하는거 다 알정도인데
화까지 버럭 낸다 더 이상한건 그뇬은 화내야할땐 안낸단 이유다
그리고 운동회연습이 있었기에 우린 달리기를 하였다
난 3등을 하였다 그런데 나보다 빨른 그뇬은 손등에 암것두 찍어있지 않았다
이유를 물어 보았더니 다른애를 찍어주었데나 뭐래나
그러면 내가 먼저였다고 말을 했어야지 정말 바부같다
그리고 제일 짜증났던건 내가 긴말할땐 딴청 하거나 딴말로 돌리기 일쑤엿고
지가 말할땐 끝도 없이 하여따 그래서 내가 딴청하면 딴청한다며 뭐라
지껄이고 왠 난리인지 짜증나다 그것보다 더욱더 짜증난건 따로 있었다
그뇬이 나랑 컴터 겜을 하자고 전화를 했는데 그뇬이 내가 귓말을 했더니
말을 씹는다 열통터져 다음날 내가 화를 내었더니 그 영문을 몰라했고
또 다시 물어보니 그뇬은 그때 과자를 먹고 있어 과자 가루가 손에 묻어서 정신이 없었다고
했다 컴터 바로옆에서 닦고 있으면서도 말이다. 참 기가 막혀서
그거 가루 묻으면 다 사람들은 정신이 없어 기절하는거 아닌가?
그러면서 왜 화난지 까닭도 모른다 내말을 무시 하는데 난 참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내가 그애랑 쳐다보지도 않고 얘기도 않들었더니 지는 가만히 있는다
열나 비부 같은뇬가테 그리고 그뇬이 친한친구 한테 하는말이 뻐큐나 변태다
왜 이상한말하는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돌은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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