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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건지   2003
추워요 ㅠ.ㅠ 조회: 2474 , 2003-10-27 00:24
어떻게 살아야 잘 사는 걸까?
잘 살 수 있는 비결은 없는걸까?
흔히들 말하는 행복이 뭘까?
내게 행복과 불행은 늘 종이 한장 차이였는데 오늘만큼은 그 종이 한장이 너무나 두껍게 여겨진다..

오랫만에 우울증이 찾아왔나보다.
그다지 반갑지도 않은데, 반겨주지 않아도 찾아온 손님이니 잘 대해야겠다.
우울함에 푹 절어있다가 깨어나보면 세상은 또 온통 해맑은 무지개색으로 느껴지겠지.

달빛향기   03.10.27 ...

아마 그 끝없는 답을 찾기위해 사는 것과도 같다고 할수있죠 사람은...

ㅡㅡa

yobe1   03.10.27 요즈음 해가 짧어져서 그런지...

일조량이 적으면 우울증 걸리기 딱 좋다데요..-_-a
태양력으로 사는 사람들은 괜시리 넉다운되는
시기가 이쯤이죠..
볼빨간님도 같은 증세이신가??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