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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ll의꿈
 돈 때문에 이리저리 걱정이다.   마음 울적한 날엔,,★
조회: 1944 , 2003-11-25 23:08



요즘 돈때문에 이리저리 걱정이다.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아직까지 감기 걸린 내몸으론 끄떡도 없는데,
아르바이트도 요즘엔 할려니 젊은 세대들이 자꾸 들어서서 걱정이다.
요즘 시대가 왜이렇게 변했는지...

가난과는 그리 밀접한관계를 이루고 있진 않지만, 중류층 정도라 할 수 있겠지만은,집만 번번하지.
아무리 큰 집에 산다해도,돈 펑펑 잘 쓰고 다니면서, 외제품 막 쓰고 다니는 사람 못봤다.
집 작은 사람치고 돈 쪼금씩 쪼금씩 쓰는 사람들도 보기 드물던데,아닌가?^.^;

돌려막기를 해봤지만 역시나 소용이 없다.아니, 지금 난 아직 카드를 쓸 능력도 없다.
아직 쓸 필요가 없으니까.

카드빚 이자 때문에 자살투신 한 사람도 있고,너무 괴로워 수면제를 먹고 힘들어한 사람도 있다는데..


그럴 순 없다.

암, 정당한 방법으로 돈을 벌어서 평생토록 부모님 효도 해드려야지.


이제부터난 효녀가 되란다.
지금은 아직 너무 이른 지금 이지만,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크면 효도를 할 수 있는 자격도 가지고,
나름대로 자부심도 가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마다 생각하는 법이 다르기때문에.
사람 마음 나름이지.


우리집은 비록 카드빚이 조금밖에 청산 되어 있지 않아,그리 큰 걱정은 없다.지금도 그리
가난하지도 않고, 그저 그런 중류층이니까.

단지 내가 다니는 회사에서, 너무힘들어 사직을 내고 내가 사직서를 제출 했기 때문이다.물론 우리
부모님을 생각해서라면 사직은 죽도 못쑬 것이란걸 알지만,


일단 내생각을 먼저 하기로 했다. 부모님생각은 뒤로,

돈생각하니 나부터 먼저 라고 생각한다. 정말 나도 나쁜년이지..


돈때문에 인생 망하는 건 .. 나 정말 싫다.
불법체류자들도 마찬가지다.


세상이 이렇게 아픔이 많을줄은.. 차라리 세상에 태어나지 않고, 영원히 아무도 없는 곳에서,
평생토록 편하고 고요하게 잠이나 들었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