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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빨간
 서글프다   2004
맑음 조회: 2646 , 2004-01-03 06:57
또 한해가 갔는데..해는 변했는데
여전히 난 변함없다는게 서글프다
서럽고 슬프다

단 하루만이라도 실컷 아팠으면 좋겠다
아픔을 빙자해서 펑펑 울기라도 했으면 좋겠다
분해죽겠다

dltmfdl8   04.01.07 그럴때는요~

그냥 우세요....그냥 펑펑우세요...노래방에 혼자 가보신적 있으세요?혼자가서 맥주 하나 시켜놓고 노래 부르면서 우세요....제가 해봤는데우와`효과가 좋았어요....울고 싶을땐 울어야죠^^ 허접한 글이지만...제 경험담이예요....지나가다 남기네요....좋은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