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얼굴..계란형인데 약간 퍼진 계란형..오동통한 뽈때기..노란 피부..탱탱하고 매끄러운 피부
좁은 이마..조금만 넓으면 심은하 이만데..ㅡㅡ; 여튼 좁고 납닥한 이마..촘촘한 갈매기 눈썹
작고 동그란 눈..수분이 많아 촉촉하고 맑아 보이는 눈동자..넓은 콧망울..작고 도톰하고 빨간 입술
이게 내 얼굴이다..조금의 과장도 없는 진짜 있는 그대로의 내 얼굴을 묘사해봤다..그냥!
머 내 얼굴이 이쁘다 못났다를 떠나..그냥 한번 내 얼굴을 객관적으로 묘사해보고 싶었다..
ㅎㅎ 이 글을 읽고 내 모습을 어떻게 상상했을지..궁금하다^^
난 정말 내 이마와 코가 맘에 들지 않는다!
오늘따라 내 코가 넘 커보인다..ㅡㅡ^ 성형하고 싶다..
근데 걱정이다..코성형은 마니 아프다던데..
걍 콧대세우는건 치우고..콧망울이라도 좁히고 싶다..축비법이라던가? 그런거 이따던데..
코를 축소시키는..
그리고 이마두..좀 확 깠음 조케땅..
집안에 나처럼 이마 좁은 사람이 없는데..
아마도 어릴적부터 엄청난 숱으로 낸 앞머리가 원인이지 싶다!
어릴적사진을 보면 한번도 이마를 깐 사진이 없다..ㅡㅡ; 엄마때문이다! 엄마가 날 이 모양으로 만들어따! 왜 그렇게 죽자고 앞머리를 낸것인지..원망스럽다..ㅠㅠ 언니들은 어릴때 앞머리 깠었는뎅..그나마 앞머리를 많이 깠던 큰언니가 이마 젤 이뿌고..그나마 나만큼은 아니지만 앞머리 냈던 셋째언니도 나만큼은 아니지만 이마가 좁은 편이다
우쒸!!
게다가 이마에 잔털이 많다! 백발백중 앞머리원인이다!
난 나중에 내 딸은 절대 앞머리 안낼거다! ㅠㅠ 속상하다..쌩돈 200 깨지게 생겨따!
그래도 이 정도라도 생겨먹은 내 얼굴에 감사하다
p.s 문근영인가? 참~~이~~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