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들이 맞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확신이
가장 필요하다...
그리고 내가 이런 삶에 대한 새로운 목적을 가지려고 노력하고
지금 내가 있는 자리에 골몰하는 것이
당연하고도 누구나 그런것이라는 조언이 필요하다.
하지만 이런 것들도 완전한 내몫이겠지.
골몰하는 나를 인식하고 앞으로 내 길을 찾아가는 모든 일련의 과정들이
내가 살아가면서 해야할 일인것 같다.
내가 이렇게도 방황하며
삶에 대한 회의와 감상에 빠져드는 이유가 뭔지를 찾으려고..
무진 노력했다.
그렇게 나온 결과는 바로 두려움인것 같다.
미래에 내게 닥칠 불행한 사건들을 미리부터 짐작하며
먼가 시도하기전에 너무나 힘들어하고
그 힘겨움에 지레 지쳐버리고야 말아버리는 요즘의 시간들....
'내 치즈는 누가 옮겼을까?'
변화를 두려워 말자...
내게 닥칠 어떠한 변화...그게 두려움이든지. 새로운 도전이든지.
당당한 포부와 베짱으로 맞이 해야겠다.
이런 말들이 머리 속에서 맴돌지 않고
진정한 나의 모습속에 담겨 지도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