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아침일찍친구들과...주말여행을갔다...
설에서...양평동을거쳐..인천을들여...서해안고속도로를따라..
충남보령...대천해수욕장으로행했다...
난내차에친구랑단둘이타구갔다..가는시간동안...옛날얘기를하면서...기분좋게..가고있었다...
차는막히지안앗지만...대천에도착할때쯤...날씨가점점안좋았었다...<안개마니끼어있었음*^^*>
예약한콘도들어가서짐을풀고...밥하기귀찮아서...밖으로나와..친구들하구밥을먹고..해변으로향했다..
주말인지라..연인들이마니있었다...<절대부럽지안앗음....ㅋㅋ>
가족들끼리두마니온것같구...
술을한잔도안한탓인지..기분도꿀꿀하고...첨본사람도잇어...쫌어색했다..
바람이나쐬러갔는데..이놈에술타령들은왜케하는지...ㅜㅜ
할수없이회집에가서술을먹기시작했다....
첨본애들과이런저런얘기를하면서..첨과는달리어색했던분위기가무르익기시작했고...
남녀관계는알수없다구..ㅡㅡ""눈맞은애들은시간이새벽으로넘어가면서ㅋㅋ하나둘씩없어지기시작했당..
맨날보는데두지겹다..왜글케살까싶기도하구...ㅡㅡㅋ
시간이마니지나..새벽3시쯤에...방에들어갈얘들은들어가서자구...없어진애들은낼갈때쯤에올꺼구...
혼자해변에나와바람을쐬면서갑작이쓸쓸하다는생각을했다...
진짜보고싶은사람이있느데...너무보고싶은데...
이렇게놀러다니면서..왜거긴발길이안떨어지던지....
마음은벌써...그쪽을향해있는뎅..ㅡㅡ
지금그사람과함께이해변을거길상상을잠시나마해본다..ㅋㅋㅋ
웃긴다...술먹고혼자별짓을다하는거같아서...연락이라도되면좋으련만....
암튼...콘도로돌아와..안자는애들과또한번에술판을벌였다...그다음은..기역이...영~~
안난당..ㅡㅡ"
일어나보니...오후3시...일어나서씻구...다같이나와서밥을먹고...다시설로향했다...
차는엄청막힘..ㅡㅡ4시간걸렸당...
희진이랑나랑은인천으로내려왔다...
오늘은별일없이...집으로와서...씻구..일기장에접속해...
일기를쓰고있당...
여행가서..돈만쓰구...술먹어서속버리구...기분만짐찜하구...
주말여행하면낭만적인뎅..ㅋㅋㅋ
난텐..별의미없는여행일뿐...
쓸데없이...시간만흘려보내는것같아...한심스럽다...
장거리뛰면..몸만상한당..ㅡㅡ
암튼..주말여행치고...그다지잼없는주말을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