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회: 2274 , 2008-11-24 00:00 |
...................2008-10-19 죽음을택한그날...
난 그날 무엇때문인지는모르겟지만...
세상과에인연을끊고말앗다...
시간이얼마나흘렀는지는모르겟지만....
119에실려가서 응급치료받고...
새벽인지라 아침까지 잇다가
...인대끈겨서 수술을받앗다...
..........하~
그리고..일주일간입원을하고...
퇴원후 정신과치료를받앗다...
수술후 퇴원하고도..
한달이나..깁스를하고다녀야했다...
일주일에두번 정신과상담...
지긋지긋했지만...한달정도지난지금
이젠 아주먼옛날얘기같다...
그후....
다시한번죽고싶다는생각을했다...
사귀는오빠와에싸움...
11월21일... 아버지에기일..ㅠㅠ...
맘도아프고...벅차오르는슬픔을못이겨 술몇잔을하고...
집으로왓다.....말시키지말라는 나에말은무시한체...
자꾸말을걸길래 서로언성이높아지고...싸우게됐다...
말싸움은 어느새몸싸움으로번졌고...아침부터 진을뺀나는속수무책으로당하고있었던거
같앗다...
나를때렸다...??아니 틀렸다 같이싸웠으나...내가맞앗겟지...
정말 눈에아무것도보이안앗다...죽고싶엇다...
얼굴에멍이들고..입술이터지고...
자해한팔은...절반이나멍이들어..움직일수가없다...
다른쪽팔도마찬가지다...
친오빠한테말하면...어떻게될지뻔히아니까...
그러구싶지않앗다...ㅡㅡ"그렇게되면...상황은 더
곁잡을수없이...커질테니까...
나만조용히하면...다 잘될테니까...
힘들다...조용히잠들면서...사라졌으면좋겟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후다시 살고싶지안앗다...
왜이렇게까지하며살아야하나싶엇다...
지금도...힘들다...
사는게무의미할정도로...
지금나에겐 하루하루가...
사는게사는게아닌것같다...
도망가고싶다...현실이라는세계에서...
ㅠㅠ
오늘도 잠이안온다..
미쳐간다...나는
점점....
난 왜살아야하며..누굴위해...존재해야하는지..모르겟다...
무섭다..밤이...또내가무슨짓을할지몰라서...
사랑하는부모님과에이별...
살고싶지안은내삶에 태클을거는 놈들...
답답한 하루가 이렇게또간다....
.
.
.
.
.
.
.
.
.
.
하늘tg
08.11.24
|
삭제
08.11.24
저도 살고싶지않다는 생각을 많이해왔지만 살아야할 단 한가지 이유만 있어도 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건 죽음이 끝이 아닐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리고 반드시 언젠간 웃을 날이 있을겁니다. 힘내세요~!! |
gudwncjswo
08.11.26
상황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하는 말이긴 하지만..폭력성이 보이는 남성과는 되도록 만나지 마세요... 고치기가 힘드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