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일이다..
왜 아무렇지도 않은 사소한일들이.
연인에게는 큰 싸움이 되는 것일까?
예를 들자...
술을 좋아하는 남자가 있다..
남자는 당연히 건강이 안좋을 것이며 술을 많이먹으며 여자에게
않좋은 모습을 보일테지..
그럼여자는 않좋은 모습보다는 남자의 건강을 걱정할것이다..
그래서 여자는 '자기가 술마시면 나도마실테야~' 하면서
소주를 완샷해버린다면?
거기서 싸움은 시작될것이다,,
왜 서로를 위하는 것이 싸움의 원인이 되는 것일까?
어이없게도 비슷한 이유로 헤어지는 커플이 허다할것이다,,
자존심?
그런건 나이먹으면 어떨때 내세워야할지 분명 안다
그럼에도 통하지 않는건 왜일까???
정말 한심한 일이다..
하지만 분명한건 한쪽에서 항상 받아주기만 한다면...
언젠가는 한쪽은 통제불능이 된다는 사실이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면 ...
그래서 헤어지는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