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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다를꺼야
 너의 다른 사랑을 보는 느낌...   감정정리안됨
밝은 해는 언제쯤 볼수있을까... 조회: 1236 , 2004-05-17 12:52
아저씨처럼 배나오고
밥먹을땐 아무말도 없이 오직 먹는데만 열중하고
신나면 숨이 넘어갈듯 자지러지게웃고
기분좋을땐 까만 얼굴에 하얀이 드러나게 베시시~웃고
약간은 삐딱하게 서고
너만 생각하면..이렇게 아직도 ..가슴이 시린데
모든게 꿈만같은데 ..
넌..잘도 ...다른사람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있구나..
너한테는 사랑이 그렇게 쉬웠니?
쉽게 잊혀지고 ..쉽게 ..시작하고 ..그런거였니?
난..아무리 애를 써도 ..
내 안에 .다른누군가를 담는다는게 이렇게도 힘이 든데 ..
넌...잘도 ..사랑이라고 말하고...행복하다 말하고 ..
다른사람을 가슴에 품고 ...그렇게 살아가는구나..
그게 ..그렇게 잘돼?
나하고는...그 어디에도 ..가본적 없잖아 ..
여행도 못가봤고...
그렇게 가고싶어했던..놀이공원에도 못가봤고
꼭..꼭..가보자고 했잖아 ..우리 ..
놀이공원에 꼭..가서 신나게 놀자고..
사랑은 오래해서 되는게 ..아닌가보다 ..
한순간에 ...사랑이라고 느낄수도 있나보다..
니가 ..행복해 하는구나...
아니 ..넌..매번 행복하다 하는구나..
매번 사랑한다고도 하는구나..
미움도 없다 ....
미워할 가치도 없다..
근데 ...자꾸만..가슴이 시리다 ..
한쪽 가슴이 ..텅 비어버렸다
널 사랑했다고 말했던 내 입이 원망스럽다..
지금 너에게 사랑이라 말하는 그 여자들과 똑같은 말을 했다는게 원망스럽다
그 기억을 지우고 싶다 ..
이젠 추억이라고 ..말하고싶지도않다

유코   04.05.17

바라보는 사랑은 가슴시리고 아픈거잖아요. 그대 행복을 빌어줄순 없어도 그가 불행해지는건 싫은게 사랑이라고 시간을 두고 견디다보면 언젠간 그도 당신 맘알게 되겠죠 추억은 소중한거에요 슬펏던 기뻣든 간에

B형녀   04.05.19

시간 지나면 그놈이 그놈이란걸 뼈져리게 느낄것을......
허나 지금의 설레이는..노여운 소중한 감정들은..무엇과도 바꿀수는 없지..
.휴~사는게 먼지......

둥이♡   04.05.19

이해해요 . 나는 아직도 못잊고잇는데,, 그사람은 다른사람 좋다고,,
그렇게 행복해하면 열받죠 ,, 내만힘든거같고,,,,,,,,
난변할수가없는데 그사람은 잘만변하고 ,,,, 이해하는데 ... 그냥시간이 약일수밖에없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