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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nocentyh77
 내 마음에 들어오지 마세요.   너의 미래.
조회: 1777 , 2004-08-17 23:33
그저 보고싶은 마음에
주위를 맴돌고 있었네요.
그대 나를 그런눈으로 바라보지도 마세요.


날 사랑하진 않겠죠.
나도 마찬가지죠.
스쳐지나갈 사람중에 하나일 뿐이죠.
왜 이렇게 그대 생각으로 잠못 드나요.
내 마음에 들어오지 마세요.

언제쯤이나 되야, 이 부질없는 짓이 끝이날까...
언제쯤이나 되야, 주위를 맴돌며 바라보는 철 없는 짓이 끝이 날까...
그저 꿈일 뿐이고,그저 내 환상일 뿐인데.
왜 깨지 못하냐고.. 왜 깨지 않냐고...
시작도 못한 내마음.늘 그렇듯이 버려지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