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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359 , 2004-07-19 0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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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나를 좋아하고, 아니고에 문제도 아니고
내가 그사람에게 다가가고 그렇지 못하고에 문제는 더더욱이 아닌.
참 많이 혼자서 좋아했는데, 이제는 정말 물러서야 할때가 온거라니.
확인하길 바랬지만 정말로는 아니길 바랬는데..
언젠가는 한번쯤은 그 사람 곁에 서 볼줄은 알았는데.
같은 하늘아래 숨쉬고 있었고 그 어딘가에 그 사람이 있을줄 알았는데.
역시나 내 환상이었던것처럼 내가 품고 있던 감정이 하얀거품이 되어 날아가려하네...
내게 한번만 기회를 준다면 이제는 뒷걸음 치지 않을텐데,
그 사람에게 소중한 사람이 생겨버린 지금,
내 눈으로 확인하고 부정할수도 없는 지금,
다시 내게.. 시간이란게 내게.. 주어진다면 주저없이 갈께요...
행복하길 바래요....
내 꿈은 언제나 희망에 나라로 날개를 달고 날아보려나..
문이 열리네요, 그대가 들어오죠. 첫눈에 난 내 사람인걸 알았죠.
내 마음을 모두 가져간 그대,
나 오늘 부터 그대를 사랑해도 될까요,
그대에게는 좋은 것만 줄께요..
언제나 난..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람이 내 사람인걸 느낄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