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친구가 뭐길래
나를 이렇게
곤혹 스럽게 만드는 것일까
하루하루..어떻해야 할지...
질투심때문에...
그리고 신경이 너무 많이 쓰여서
잠까지 들지 못한다....
마음같아서는...
다 때려치우고
혼자서 그냥 혼자 생활하는것이
얽매이지 않고
힘들지 않을것도 같지만...
나도 사람인 이상..
그건 좀 힘든것 같다...
아 .. 정말........나는 지지리 복도 없는것 같다
힘들게 ..조마조마하게 1년을 보내고 나니...
또다시...... 새로운 난관이 내게 있다...
꼭 이상하다
꼭 하나를 얻으면 따라 오는
내 걱정 근심... 거리 ...
이상하다..
한번 웃고 나면..
꼭 딸여 오는 나의 고통..ㅠㅠㅠ
아 .. 정말......... 힘들까봐
벌써 부터 무섭다...
또다시 ...
똑같은 일이 반복 될까바
벌써 부터 도망 치고싶다
두렵다...
싫다..
무섭다...................
짜증난다...............
내가 바보같다..... 쩔쩔매는 내가 ......
누구보다도
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