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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늘
 * 친구가 뭐길래...   ♥마의라이프
조회: 1473 , 2005-02-23 14:44


아 정말..
친구가 뭐길래
나를 이렇게
곤혹 스럽게 만드는 것일까

하루하루..어떻해야 할지...

질투심때문에...
그리고 신경이 너무 많이 쓰여서
잠까지 들지 못한다....

마음같아서는...
다 때려치우고
혼자서 그냥 혼자  생활하는것이
얽매이지 않고
힘들지 않을것도 같지만...

나도   사람인 이상..
그건 좀 힘든것 같다...


아 .. 정말........나는 지지리 복도 없는것 같다

힘들게 ..조마조마하게 1년을 보내고 나니...

또다시...... 새로운 난관이 내게 있다...

꼭 이상하다

꼭 하나를 얻으면 따라 오는
내 걱정 근심... 거리 ...

이상하다..

한번 웃고 나면..
꼭 딸여 오는 나의 고통..ㅠㅠㅠ


아 .. 정말......... 힘들까봐
벌써 부터 무섭다...

또다시 ...
똑같은 일이 반복 될까바
벌써 부터 도망 치고싶다

두렵다...

싫다..

무섭다...................




짜증난다...............


내가 바보같다..... 쩔쩔매는 내가 ......
누구보다도
밉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