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많은 사람들 사이에
서있는 내모습이
너무나 부끄러워 도망치고싶을때가 많다
사람들은 많은것을 가진것 같은 느낌,,,,
나만 뒤쳐진다는 느낌,,,,,,
내모습이 구차하다 느낄때도 많다....
그냥 쿨하게 오면 오고 가면 가는건데도
그걸 하지 못해서 ....
내 자좀심 까지 버리며... 내곁에 잡아 두려 하는 나.....
누군가에게
모두에세
필요에 의한 존재임을 매번 깨닫고
기분이 나쁨에 .. 응하지말자 하면서도
뒤돌아서면 한사람 한사람이
아쉬워 응답해주는 나 ....
바보같다........................
약한 존재인걸까 ............
바보같다.............................................
자꾸만 숨으려고한다
마음을 열지 못한채
꽝 닫힌 마음의 문을 가지고
다가간다...
매번 실패 한다....
매번 혼자가 된다.....
모르겠다.. 걱정이 되는건지....
내 머리는 자꾸만 어떻게 해야 할지
실마리를 찾기 위해 빠르게 돌아 가는데
나는 이런게 싫다
마치 머리를 써서 이겨내고 싶은 게임이 있다는듯
돌아 가는 내 머리가 ..
너무나 .. 싫다..
자연스럽게 지내고싶다...
그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