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생활을 하면 많은것을 느끼게 된다
또 몸소 체험 하게 된다
그중 나에게 가장 큰 관심사이며
가장큰 고민거리이고 가장힘들었던 것은
어쩌면 인간 관계라는 틀 이 아니였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나는 진정 한 친구를 사기기를 원했고
좋은 친구가 되길 바랬고
나에게 좋은 친구를 만들기를 바랬다..
하지만 인간 관계에 있어서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많다...
인간과의 사이는 경쟁 상대라는 틀과
질투의 틀에 묶여서 관계를 맺음에
완전한 친구는 될수 없다
그리고 누군가에게 다가감에 있어
어느정도 선을 긋고 어느정도의 한계를 만들어 놓음에
진실된 우정을 나눌수 없다
거짖과 가식의 틀에 나를 감추기 때문에
나 자체의 인간을 보여 줄수 없다
내가 학생들을 본결과
가장큰 고민은 친구 이다
고민을 들어 주고 상담을 해주고 하다보면은
어느새 사소한 일때문에 또
누구나 한번씩쯤 겪어 봤을 법한 친구 사이의 문제때문에
어쩜 자신의 생활을 포기 하고 그것을 끊이 없이
고민해 버리는 학생들을 만나곤 한다
나역시도 어릴땐 친구라는것때문에
많이 고민 하고 많이 갈등 하고
많이 상처를 받고 많이 울기도 했다..
인간관계라는건....
내가 하기에 따라 그사람이 나를 보는 눈도 얼마든지 달라 질수있다고 생각 한다
사람이 마음먹은 것은
모두 변화의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쉽게 변하고 쉽게 적응 해 버리기 때문이다
누구든지 간에
처음은 힘들다
하지만 너무 쉬운 만남도 있다
내가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그사람 또한 나에게마음을 열것이고
내가 그사람에게 좋은 마음으로
다가간다면 그사람 또한 나에 대한 마음이 좋아 질것이다
누구나 내가 먼저 하기 달렸다
처음부터 악연은 없다
그렇다고 처음부터 좋은 인연도 없다
그건 나와 상대방이 하기 나름이다
인간관계에 있어
중요한건.......
그사람과 나 사이의
어느정도의 친구
그냥 친구
친한 친구
이런 계획된 통에서 그사람을
분류하는것이 아님을 잊지 말자
그냥 친구인 사람도
나의 좋은 친구가 될수있고
좋은 친구도
나에게 그이하의 친구가 될수있음을
잊어서는 안될것이다
누구에게나
열린마음으로 다가가는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쉽다
그리고 항상 밝고 웃는 친구일지라도
친구들과 잘어울리는 친구일지라도
걱정이 없는 친구는 없을것이다....
나또한 그러했다...
채워도 채워도 빈것 같은 것이
사람에 대한 마음임을 잊지 말자
인간관계가 어렵듯
처음 첫 친구들을 만날때
단짝친구라는 개념을 잊자
그건 분명 계획된 관계이고
계획된 일이되버린다........
나또한 그랬다...
정말 친구가 되지도 못하면서
항상 가장 친한 친구를 찾기를 원하고
그렇게 해왔다....
마음을 열고 다가가야만이
진정한 친구가 되는것이다....
친구관계에 있어 틀을 만들지 말고
선을 긋지 말고
마음을 닫지 말고
계획을 새우지 말고
편견을 갖기 말고
오해를 하지 말고
질투를 하지말고
경쟁하는 마음을 갖지 말자
누구나 오해와 편견을 갖고 살아간다
좋은 친구를 만나는건
천천히 해도 늦지 않았다
누군가에게 마음을 열고
오해와 편견 속에
평든한 기회를 주는건 어떨까 ?
내일부터
만나는 사람사람 마다
웃는 모습으로 인사를 나누어 보는건 어떨까 ?
그속에 정말 나의 인연이 있을테고
정말 나의 친구가 있을지도 모른다....
모두에게 평등한 기회를 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