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친구들과
이런 저런 수다를 떨며 놀았다
말에는 씨가있고
말로인해 나를 깎아 먹기도하고
말을 잘해서 이득을 만들기도 한다
말은 그만큼
나에 일부인것 같다...
대화속에서
그사람의진실을 알게 되고
대화속에서
그사람에게 이끌림을 느끼게 되고
대화속에서
새로운 상대를 발견 한다
하지만 말은
뱉으면
주어 담을수 없듯이
신중 해야한다
오늘은 말속의 여유를 느꼈다
그리고
누구든
안미운 사람은 없다
누구든
다맘에 드는 사람은 없다
누구든
안싫은 사람은 없다
그런데
우리는 착각속에서
누가 싫다
이게 마음에 안든다
말하곤 한다
누구든
안싫은 사람이 없듯이
싫든...밉든...나쁘든....
그냥 그러려니 하니게
세상 편하게 사는것 같다
내 입조차 더럽히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