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배려하는 1초
가끔 내 말로 인해 누군가가
상처를 받고 있다는 생각을
단 1초라도 한적이 있는가 ?
가끔 내 행동으로 인해 누군가
힘들어할거라는 생각을
단 1초라도 한적이 있는가 ?
스스로에게 질문을 건네 본다...
솔직히 말은 사람과 사람사이에 참 중요한 매개체 인것 같다
물론 내 표정 내 행동 하나하나가 말이다
말로인해 나는 더없이 편한 사람이 그리고 좋은 사람이 될수있다.
하지만 난 그말로 인해 더없이 모질고 나쁜 사람이 될수도있다...
어떠한 것들이 나를 좌우하는지 잘모르겠다
내 능력
내가 가진것
내 성격
이런것들이 나를
조금은 낳은 사람
혹은 조금은 못난 사람을
좌우할수있는 수단이 될수있을까 ??
사람이 솔직히 마음을 먹기에는 단 몇초가 걸리지만
그것을 실천 하는데는 몇년이 더 걸린다
하지만 그 실천이 깨지기에는 또다시 몇초라는 시간이 걸린다
그만큼 사람의 마음과
행동은 서로 다른곳을 향해 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설사 내가 오늘 남의 욕을 했다 한들..
그것이 해선 안될짖이며
그것이 나에게 해가 된다는 사실을 쉽사리 깨닫지못한다
허나 언제나
나는 마음속으로 되내인다
이럼 안된다
남을 욕하면 분명 나도 욕된다...
절대 남의 일에 대해 내입에 오르락 내리락 하지 않겠다고
나도 수없이 다짐한다....
말로인해
서로의 마음을 상해게 하기도
또는
그사람의 온 생각을 내 말에 가져다 둘수도있고
또 그사람으로 하여금 나란 사람을 다시 생각 하게 할 계기도 된다
또 그사람이 눈물을 흘리게도 할수있다
내가 내말로인해
다른사람을 좋은 사람으로도
나쁜 사람으로도 만들수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와 동시에
나또한
좋은 사람이 될수있고
나쁜 사람이 될수있다는걸 잊어서도 안될것이다
누구나 그런다
나는 절대 비밀을 남에게 말하지 않아
하지만 단지 내 친한 친구라는 이유로
남의 비밀을 함부러 말해 주진 않았는가 ?
그 친한 친구는
자신의 또다른 친한 친구에게
남의 비밀을 자신의 비밀 털어 놓듯
말하지 않았는가 ??
그렇게 돌고 돌다........
결국은 누군가 나에게 털어 놓은 비밀이
내친한 친구까지
그리고 그 친한 친구의 친구까지..............
세상에 비밀이란 없지만
남이 내게 털어놓은 비밀은 지켜주는것이
그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든다...
남을 배려하는 1초를 갖자..................
남을 배려하는 1초를 갖자.............................
뭣하나 얻지 못하면 어떠한가 ?
뭣하나 가지지 못하면 어떠한가 ?
단지 순간의 충동으로인해
다른 사람이 겪을 고통을 혼란을 잊지 말자
내 말 한마디가
다른 사람의 고통이 되고
시련이되고
또 그사람의 하루를 묶어 두는 짐이 된다면
그사람에게 정말 큰 죄를 범하고있음을 잊지 말자.....
남을 배려하는 1초를 갖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