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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먹은선인장
 침착하자   사막 위의 선인장
조회: 2075 , 2005-09-06 13:19
나는 흥분하면 말을 버벅 거린다.

조금만 침착하면 되는데

흥분만 하면 머릿 속이 하얘지면서 아무 말이 막 튀어 나온다.

그럼 상대방도 무슨 소린지 못 알아듣고..

말 하는 나 역시 무슨 소리인지 모른다 -_-;

흥분이 될 때는

한 번 숨을 크게 내 쉰 후

침착하게.... 차분하게.....

논리적으로 이야기하는 습관이 필요 할 것 같다.

다혈질이 어디 가겠느냐만..

"자신감있게, 당차게!!" 가는 것 좋지만..

한 박자의 쉼표도 필요 한 법...

침착해 질 필요가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 요즘이다...

gudwncjswo   05.09.06

말다툼하셨나봐요 ^_^;
저도 말주변이 없어서 말을 버벅거릴 때가 많은데..
왠지 공감가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