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인가.......참.....오래됐다.....
간만에 들어와본 이일기장......
힘겨웠던일 아팠던일 그리웠던일
모든걸 여기에다 글을 옮겨놨는데......
우리애가 벌써 3학년이다.
내년도 얼마안남았는데...
벌써 4학년이 돼가고...
나도 벌써 어는덧 30이지나가는구나........
웬지 허무해........
아프기도 넘 많이 아팠다.
지금도 난 이아픔에 고통스러워 하며 살고있지만.....
오늘따라............
윤미래(T(티)) 시간이 흐른뒤........그노래가 넘듣고싶다...
아픈나를 잠시만 잠재워 주는것 같다..........
마지못해 살아 가겠지 너 없이도
매일 아침 이렇게 일어나
밤새 조금씩 더 무뎌져버린 기억속에서
애써 너의 얼굴을 꺼내어 보겠지
시간이란 누구에게나 느린 아픔을 주는지
힘든 하루 속에도 늘 니 생각뿐인 난
눈물마저도 말라 가는데
As Time Goes By 난 그게 두려운걸
니 안에서 나의 모든게 없던 일이 될까봐
눈 감으면 늘 선명하던 니가
어느순간 사라질까봐 정말 겁이 나는 걸
이별이란 서로에게서 지워지는거라지만
많은 사람 속에도 늘 니 걱정 뿐인 난
시간마저도 붙잡고 싶은데
As Time Goes By 난 그게 두려운걸
니 안에서 나의 모든게 없던 일이 될까봐
눈 감으면 늘 선명하던 니가
어느순간 사라지게될까봐 ~~~~~~~~~~~~~~
좋은노래야~~^^